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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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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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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고 지리동아리 ‘터와 삶’ 학생들이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청석고(교장 박종열)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활동에 본격 나섰다.
22일 청석고에 따르면 지난 5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지킴이’ 지원학교로 선정돼 지리동아리 ‘터와 삶’ 학생들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2학년 순환 등교 방침에 따라 2학년은 이날 독도경비대를 비롯한 독도 수호에 힘쓰는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의미로 ‘존경’을 뜻하는 수화로 테마 사진을 촬영했다.
1학년은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동아리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교내 독도홍보 게시판 설치, 독도홍보 UCC 제작, 독도전시관 답사,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의 날 기념 교내 공모전 등 독도 관련 행사를 주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민찬 지도교사는 “이번 독도지킴이학교 선정에는 학생들의 역할이 컸던 만큼 학생 주도의 독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발적 영토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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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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