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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3 09:19
울릉고,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와 '공동교육과정' 진행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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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고등학교(학교장 권오택)는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기지대장 임장근)와 함께 해양생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울릉도에 위치한 해양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와 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오는 7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하루 3~4시간씩 울릉고등학교 해양생산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해양수산 전공 학생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해양 직업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 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저동항의 역사와 과학 탐구라는 주제로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울릉도 저동항의 발달사 및 저동항에 대한 해양과학적 탐구 활동을 통해 울릉도 해양수산업의 변화과정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된 과학문화체험프로그램 결과물(사진, 포스터, 과제 수행 동영상 등)을 바탕으로 오징어 축제 출품 및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 등에 울릉도 관광 홍보 자료로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첫 시간에는 해양과학기지 김윤배 박사와 해양생산과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저동항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울릉고 운동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10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저동항과 학교 주변의 해안 지형을 측정했다.

또 울릉수협 냉동공장을 방문해 내부 시설 견학 및 건물 설치 유래 등에 관해 조사했으며, 1970년대 사진과 같은 구도와 포즈를 재현하는 활동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전 울릉문화원 이우종 선생이 학생들에게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울릉 저동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했다.

울릉고 관계자는 “이와 같은 해양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 지식과 기술을 직접 몸으로 습득하고 해양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 개인의 진로 직업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