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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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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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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70131000154&md=2017013110030… [8217] |
일본정부가 소녀상문제의 해법으로 '독도 카드'를 꺼내들었다.
31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의 사회 및 역사 교사들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가르치게 된다. 문부과학성이 최근 일선 학교에 하달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일본의 초중학생들은 이르면 3년뒤 이같은 교과서를 접하게 된다.
지난 28일 <요미우리신문>은 초중학 교과서의 신학습지도요령에 “독도는 우리(일본) 고유영토라고 명기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초등학교는 2020년, 중학교는 2021년으로 예정됐다.
이는 일본정부의 교육지침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아베내각의 독도 도발은 당분간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의 강경한 외교적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소녀상이전이 여의치 않자 아베정권이 독도문제를 꺼내 자국내 여론 반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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