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2박 3일간의 독도체험 탐방은 교과와 연계된 울릉도 생태 환경 체험, 울릉도 및 독도 역사 문화 탐방, 울릉도 산업체 견학, 독도박물관 견학 및 학예연구사의 독도교육, 독도 입도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비대면 행사위주로 지쳐 있던 학생들에게 직접 현장에서의 울릉도, 독도 체험탐방을 통해 나라 사랑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며, 독도수호정신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고령교육지원청 기세원 교육장은 “3년만에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이뤄진 이번 체험탐방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다경뉴스(http://www.dkitnews.com/)

백두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