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울릉도를 방문 건설현장과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 시찰에 나섰다.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울릉 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이다. / 울릉군 제공
태풍 피해 복구현장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민심 달래기
“독도 알리는 홍보대사 될 것”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울릉군을 찾아 울릉공항과 일주 도로 건설 현장 및 지난 해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 민생현장을 시찰하며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울릉군에 도착한 국회의원 일행은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 대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주권 훼손 규탄은 물론 일본 정부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며 울릉도 방문 첫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날인 21일에는 울릉군 지역 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점검으로 일정을 채웠다.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울릉공항 건설 현장과 울릉 일주 도로 및 2020년 울릉도를 할퀴고간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 피해 복구현장에서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번 민생 시찰에 참가한 박성민(국민의 힘, 울산중구) 의원은 “무엇보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 누구보다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독도 홍보대사’가 되겠다”라면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 현장 시찰에는 정동만(국민의 힘, 부산 기장군), 엄태영(국민의 힘, 충북 제천시을), 박대수(국민의 힘, 비례대표) 의원이 참가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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