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독도 홍보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종성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 회장이 그동안 독도 홍보에 매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독도사랑회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독도홍보관에서 진행한 2021년 독도를 빛낸 개인에게 수여하는 독도홍보 문화체육부장관상에 길종성 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외 경상북도 지사상에는 방만혁 구미 유디치과 원장과 길시영 청년컨설팅협회 대표를, 국회 국방위원장상에는 백마부대 김용환 상사를, 울릉군수 표창에는 강남GS안과와 김진서 고양외고 학생, 강준우 대평중학교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독도 홍보 수상자들 기념사진 (사진 = 독도사랑회)

한편 독도사랑회 법인상은 경상남도지부 김일기 회장, 교육상에는 벌교고등학교 교사 허호, 봉사상에는 박인호, 사랑상에는 이계수, 사회공헌상에는 김영기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신훈 서울메트로환경 감사위원장, 독도수호공헌상은 최종덕 기념사업회의 최은채 사무국장, 독도수호특별상은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독도수호공헌 특별상은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이 수상했고 표창장에는 박선우 고양외고 학생이 수상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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